제1회 안덕계곡예술제 - 음악제 / 사진·그림 전시회

10월 14일 THE FIRST SHOW 물소리, 노래되어 깨어나다

2023-10-05     장수익 기자
제1회

서귀포의 명품 안덕계곡을 배경으로 2023년 문화예술 지역 축제 제1회 안덕계곡예술제를 14일 개최해 지역사회 및 제주 전체의 문화예술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사)문화예술공간몬딱은 2018년부터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생활문화플랫폼 형식의 콘텐츠와 다양한 문화예술클래스를 만들어 오고 있는데 문화, 예술, 생태 동아리 11개를 자생적으로 운영하면서 다양한 재능나눔 지역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올해 상반기 커뮤니티 공유주방 '수다'를 만들어 ‘신중년 푸드아트테라피’ 6개 클래스도 제주문화예술재단 지역특성화 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다.

비영리단체 '제주공감'은 음악활동을 통해서 제로웨이스트를 지향하는 제주의 자연보존의 공연예술은 특별출연 성악가(테너 박기천, 소프라노 최세정), 피아노 이금춘, ‘The퐁낭’의 박운희(대금)·신숙경(해금), 무용가 박연술, 팬플루트 서란영, ‘아카펠라’ 그룹 지도 김선동, 바람_아카펠라(5인), 아카톤즈_아카펠라(14인), 지휘자 고수일, 제주상록혼디갑주합창단(30인), 사회 황안나, 영상 자닌토&예진, 음향감독 장병일 등 역량있는 분들이 대거 출연한다. 특별출연 성악가(테너/소프라노)는 테디밸리골프앤리조트에서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후원으로 이뤄졌다.

시각예술인 ‘안덕계곡 비경 사진전’은 지역의 사진가들이 안덕계곡을 주제로 다양한 표현을 담아낸 사진 전시회이며, 고명초, 고순향, 김민수, 김태현,박현숙, 박아델라, 백문, 오현주, 이정려, 이효용, 송은주 11명이 참여한다.

또한 하나의 시각예술 ‘안덕계곡 보태니컬아트’는 민효기 작가의 지도 아래 지역주민들이 안덕계곡의 자생식물을 탐방하고, 그림 수업 후에 개최하는 그림전시회로 강경희, 김설희, 김은하, 박주현, 오봉연, 이현주, 정재경, 홍미옥, 황안나 9명이 참여한다.

(사)문화예술공간몬딱 김민수 대표는 "2023년 첫 개최되는 ‘안덕계곡예술제-물소리, 노래되어 깨어나다’가 제주 서남부 지역 안덕면 감산마을의 문화예술과 복합된 창의적인 문화예술콘텐츠로 거듭나, 명품 안덕계곡을 널리 알리면서 지속 가능한 새로운 제주 지역 문화예술축제로 발전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행사 내용은 안덕계곡예술제 웹사이트 https://www.andeokvalle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