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자 힐링 작은 음악회 성황리에 마무리
서귀포시 공직자, 음악으로 마음을 치유하다
2023-06-05 서귀포방송
서귀포시는 지난 6월 2일 세계자동차&피아노박물관에서 공직자 대상으로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세계자동차&피아노박물관(관장 김학수)에서 후원한 이 공연은 연주자들의 자발적인 재능기부로 코로나19 방역으로 고생한 서귀포시 공직자들의 마음치유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됐다.
국내최초의 피아노 도슨트 김미경의 사회로 진행된 이 공연은 제주 출신의 피아니스트 김한돌의 단독 연주와, 도슨트 김미경의 반주로 도립 서귀포합창단 바리톤 정호진, 소프라노 이채영의 공연 등 다채로운 작은 음악회가 됐으며, 공연이 끝난 후 서귀포시 공직자들은 연주자들의 열정과 고마움에 큰박수와 호응을 보내며 응원하는 등 아주 뜻깊은 자리가 됐다.
서귀포시 허윤덕 총무팀장은 “안팎으로 마음의 치유가 필요한 공직자를 위한 프로그램을 더 많이 발굴하여 건강한 공직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