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마늘농가들 항의 시위

2023-05-18     장수익 기자

제주에서 마늘농사를 짓는 농가들이 제값을 받기위해 항의 시위를 벌였다.

마늘농가대책위원회(회장 오창용)는 18일 오후 3시 제주도청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주농업을 지키고 농민이 안전하게 농사를 지을 수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들은 제주마늘 생산비 3천5백원을 보장할 것과 정부가 수급조절용 마늘 3만톤을 즉각 수매하고 농협수매를 동시에 시행하라고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