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파도의 민원을 청취하는 오영훈, 이서윤 대정읍 도의원후보

2022-05-17     장수익 기자

6.1 지방선거에서 제주도지사로 출마한 민주당 오영훈후보와 이서윤 대정읍 도의원후보는 17일 오전 탄소없는 섬인 가파도를 방문해 민생탐방을 이어갔다.

서귀포시 대정읍 가파리 진영환 이장과 김은일 노인회장, 유용애 어촌계장 등 마을리더들과의 간담회에서 후보에게 마을회의 현안들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유용애 어촌계장은 어장관리선의 유류비 지원을 요청했으며, 김은일 노인회장은 마을에서 밤 12만 되면 단수가 된다면서 상하수도의 원활한 공급을 요청했다.

김 노인회장은 "가파도가 날마다 4천명씩 방문하는 바람에 연간 30~40만명의 엄청난 관광객들로 쓰레기가 넘쳐나고 상하수도는 제한급수를 하고 있는 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