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승찬 전 국방부 대변인, 문대림 지지

2022-04-19     장수익 기자

부승찬 전 국방부 대변인은 19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문대림 예비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부승찬 전 대변인은 "문대림 후보가 공약의 구체성이나 실현가능성에서 앞선다고 판단했으며, 지난 4년간 패배의 아픔을 딛고 재기함에 대해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고 주장했다.

부승찬 전 대변인은 지난 총선에서 도전하기도 했으며, 국방부 소유의 서귀포시 대정읍 알뜨르비행장의 무상공유를 이끌어내기도 했다.

부승찬 전 대변인은 "앞으로 향후 계획은 아직까지 생각해보지 못했다"면서 "문후보가 도민들과 어울려서 성공하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