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를 제주시 수준으로 발전시키겠다

장정애 도지사 예비후보

2022-04-05     장수익 기자

"서귀포 시내에 종합병원과 대학교가 부족하고 초등학교도 부족한 실정이다. 공작 영역의 지원과 생활복지 혜택도 서귀포가 제주시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장정애 도지사 예비후보는 5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주시와 서귀포시 간 발전의 격차가 너무 크기 때문에 서귀포를 제주시 수준으로 발전시키겠다고 공약했다.

장정애 도지사 예비후보는 도립서귀포병원 설립, 탐라대학교를 부활시키고, 제주의 산업 간 불균형을  시정하겠다고 약속했다.

장정애 도지사 예비후보는 제주산 양파는 1kg에 5백원밖에 안된다면서 허탈한 농민들의 마음을 보듬겠다고 약속했다.

비대한 정부와 조직에 대한 질문에 대해 장 예비후보는 과격한 개혁은 위험할 수 있다면서 새로운 디자인을 통해 맘놓고 일할 수 있는 행정체계로 개편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