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동물 없는 제주네트워크, 반려동물 복지를 위한 조례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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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3 장수익 기자
버려지는 반려동물이 없는 생명 존중을 위한 제주를 위해 ‘유기동물 없는 제주네트워크’가 출범했다.
(사)생명환경권행동제주비건∙제주동물권연구소, (사)제주동물권행동NOW, (사)제주동물사랑실천혼디도랑, (사)제제프렌즈, (사)행복이네협회 등 제주도에서 활동하는 동물보호 5개 단체는 23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반려동물 복지를 위한 조례 제정과 반려동물을 유기하지 않는 제주, 마을 고양이와 공존하는 제주를 촉구했다.
그리고 유기동물 없는 제주네트워크는 개∙고양이 식용 금지와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마을 조성 및 생명을 존중하는 제주를 위한 생명존중 교육 활성화 등 생명 공감 제주를 위한 대도민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사)제주동물사랑실천혼디도랑 김은숙대표는 "제주도에 동물보호과 부서가 만들어져야 한다"고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