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안보와 제주지역현안” 주제 세미나 개최

호남•제주정책연대 포럼과 제주•人 포럼은 28일 2시 제주대학교 아라컨벤션홀에서 국가안보와 제주지역 현안을 주제로 공동 세미나를 개최한다.

국내 안보 분야 최고 전문가인 라종일 가천대석좌교수(전 청와대 국가안보보좌관, 전 주일대사)는 국가안보의 방향에 대해 기조 강연을 하며 석동현 변호사는 대선 정국에 대한 특별 강연을 한다.

제주지역 현안은 이생기 제주대 특별연구원과, 강용석 GIS센터 연구위원 등이 주제발표를 한다.

국민의 힘 선대위 공동선대위원장을 맡고 있는 박주선 전 국회부의장도 이날 세미나 참석을 위해 제주를 방문할 예정이다.

김효 제주•人포럼 상임대표는 “호남•제주 정책 연대포럼은 보수기반이 약한 전북, 전남, 제주의 산•학•연 전문가들이 연대해 보수적 정책의 확산 및 미래 지역발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단체”라면서 “이번 세미나는 지난 전북에서 공동으로 개최한 새만금 30주년 기념 세미나 이후 두 번째로 제주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앞으로도 계속 제주지역 정책 아젠다 발굴을 위해 공조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