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훈선수, 미국프로골프투어 AT&T바이런넬슨대회 2라운드 선두

2019-05-11     서귀포방송

서귀포 출신 강성훈 선수가 미국프로골프 투어에서 생애 첫 우승을 바라보고 있다.

강성훈 선수는 11일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의 트리니티 포리스트 골프클럽(파71·7천558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AT&T바이런넬슨 대회

(총상금 790만달러)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10개를 몰아쳐 10언더파 61타를 기록했다.

공동 2위 선수들에 4타를 앞선 강성훈 선수는 2011년 투어 진출 이후 첫 우승에 청신호가 켜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