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농민회 결의대회

2021-10-05     장수익 기자
서귀포농민회

서귀포농민회(회장 최용범)는 5일 개방농정 철폐와 감귤가격보장을 요구하며 차량시위를 펼쳤다.

서귀포농민회는 차량 20여대를 동원해 이용해 서귀포시청 앞에서 성명서를 낭독했다.
농민회는 제주형 공익시장 도매인제를 도입해 감귤유통의 다변화를 꾀하고 감귤가격을 보장하라고 주장했다.

농민회는 또한 치솟는 인건비를 거론하며 농가인력대책을 조속히 수립하고, 투기농지를 몰수해 농지를 실경작 농민들에게 나눠주는 농지개혁을 단행하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