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개막

8 ~ 11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

2019-05-08     서귀포방송

제6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가 8일 오후 서귀포에서 개막됐다.

‘전기차 혁신을 향해 질주하라’는 주제로 이날부터 11일까지 서귀포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엑스포는 사단법인 국제전기차엑스포(이사장 김대환)가 주최하고 제6회 국제전기차엑스포 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

이번 엑스포 기간 전시는 현대·기아차가 아이오닉 일렉트릭(페이스리프트·부분 변경)·코나 일렉트릭·니로 EV·쏘울 부스터 EV를, 한국닛산이 ‘닛산 리프’의 2세대 모델을, 재규어랜드로버는 전기 SUV인 아이-페이스를 선보인다.

초소형 전기차인 쎄미시스코의 스마트 EV D2, 캠시스의 쎄보-C, 제주모터스의 LSEV, 대창모터스의 다니고, 마스타자동차의 마스타, SJ테크의 미아(MIA) 등도 전시돼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번 엑스포는 모두 22개 콘퍼런스에 58개 세션이 진행된다. 세계전기차협의회와 중국 전기차 100인회, 일본전기차보급회가 공동 주최하는 한·중·일 EV 포럼, 블록체인과 전기차포럼, 국제전기·자율주행차 투자유치포럼, 전기차 국제표준포럼 등이 있다. 또 50여개국에서 전기차 관련 전문 바이어와 150여개 기업들이 참여해 국내 중소·중견 전기차 업체들의 시장 판로 확대에도 도움을 줄 전망이다. 엑스포 기간에는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자율 주행차와 전기차 등의 시승과 시연 등의 행사도 있다.

https://blog.naver.com/chang625/221532734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