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동, 방문한의진료 서비스

2021-08-08     장수익 기자

나들이가 어려운 어른신들이 집에서 한방치료를 받고 있다.

서귀포시 대천동은 지난 5일 지역사회통합돌봄 대상자에게 ‘방문한의진료’ 서비스를 지원했다.

방문한의진료는 거동이 불편해 한의원 방문이 어려운 통합돌봄 어르신댁에 찾아가 건강상담과 진맥, 뜸, 침, 부항 등 1인당 총 8회의 한의진료를 통해 건강을 돌보는 서비스이다.

이날 어르신은 “한의원에 가고 싶어도 다리가 아파서 갈 수가 없었는데 집에서 침을 맞으니 너무 편하고 다 낫는듯한 느낌이 든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