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제주 자연의 풍광과 아름다움의 연출 "베케"의 자연도 익어간다

2020-11-11     김연화 기자

[서귀포방송/김연화 기자] ‘베케’는 ‘밭의 경계에 아무렇게나 두텁게 쌓아놓은 돌무더기’를 의미하는 제주말이다. 

제주의 옛 어른들이 밭을 일구다 밭에 있는 돌을 모아 한 곳에 쌓아놓은 것을 베케라고 일 컬었고, 베케를 쌓아 밭 경계를 지정하기도 했다.

이 곳 베케는 제주만의 전통적인 방식의 정원과 건물을 건축하여 이곳을 찾는 이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