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진시황이 찾았던 불로초 황칠낭, 체험과 건강힐링 황칠낭또
"진시황이 '불로초'를 찾아 제주 서귀포를 찾았다."
이익의 '성호사설' 에서 진시황이 동방에서 불로초를 구해오라고 했다는 기록이 전해 질 정도로 그 불로초가 바로 제주의 황칠나무라고 한다.
제주 서귀포 황칠낭또는 황칠나무의 자생지로 500년 이상 된 나무들이 많이 서식하고 있어 황칠 나무가 자라는 데 좋은 환경을 가지고 있다.
황칠나무는 수령이 10년 이상은 되어야 약성을 가지며 이렇게 생긴 약성은 특히 암환자, 당뇨환자에게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고, 황칠나무는 예로부터 만병통치약, 인삼나무라고도 불리었고 왕실의 전유물로 사용 될 정도였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 나오는 최고의 무역상품 중 하나였고, 세계에서 유일하게 우리나라에서만 자생하는 한국 고유의 수종이다.
다산 정약용 "황칠" [황칠나무 명성이 천하에 박물지에 왕왕이 그 이름 올라엤네 공물로 지정되어 해마다 실려가고 징구하는 아전놈들 농간도 막을 길 없어 지방민들 이 나무를 악목이라 이름하고 밤마다 도끼들고 몰래와서 찍었다네,.....]에 관한 문헌에도 있듯이 이렇게 그 옛날 어느 특권층에서만 건강을 위해 먹고 생활에 고귀함을 뽐낼 만큼 가치가 있다고 한다.
그리고, 진시황 37년 (BC210) 심복인 서복을 통해 불로초를 구하기 위해 동방의 삼신산으로 보내는데 1차 탐사 종착지가 제주도 정방폭포다. 이곳에 배를 정박하고 서복의 발자취를 남기기 위해 글자를 남겼는데 현재는 아쉽게도 비바람에 지워져 보이지 않지만 구전에 전해 질 정도로 황칠 효능이 좋은게 사실인것 같다.
서복은 블로초를 찾기 위해 서귀포시지역을 돌아다녔는 데 현재의 황칠마을 찾게 되었고 거기서 황칠을 찾게 되었는데 그 당시 황칠을 찾으러 간 길이라고 하여 황칠랑또 라는 지명이 현재까지 전해 내려오고 있다고 한다.
제주특별자치도 남원읍 남조로 699-30(남원읍 수망리 955-5번지)에 위치한 황칠낭또 영농조합법인 황길수 대표가 운영하는 황칠낭또를 찾아 황칠이야기를 통해 황칠에 효능을 알아보기 위해 탐방했다.
황길수 황칠낭또 영농조합법인 대표가 황칠낭또 법인설립 경위와 황칠효능에 대하여 설명해주고 있다.
이 곳 황칠낭또 영농조합법인 에서는 제주지역 원자생지인 황칠나무의 특장점을 살려 유기금성분, 안식향성분 및 황산화작용, 항암작용, 면역력증진, 암세포 증식 및 억제하는 우수성분을 활용해 친환경 제품을 개발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다양한 제품개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도는 물론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의질과 행복도를 높이는 등의 2중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황칠낭또 영농조합법인에서는 체험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황칠을 이용한 다양한 소금만들기, 비누 만들기 등 체험활동도 하고 있다고 한다.
정원앞에 한라산 신선과 백록 동상이 조성되어 있다.
제주 수망리 황칠낭또에서는 황칠 잎을 이용한 화장수 '미황칠스킨', 건강보도 식품인 "황칠낭또 모닝콜", 고동도 황칠진액 "황신" 황칠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사회적 문화공동체를 조성해 황칠나무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고 한다.
황칠낭또 영농조합법인 앞 정원에 조성된 물허벅을 진 제주여인상이 있다.
현대사회에서의 환경과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생분해 특성에 의한 자연 친화적인 점과 건강 기능성으로 자연을 바라보는 것과 같은 편안함을 주는 친환경 산업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고 한다.
황칠나무는 한국 특산 수종으로 전 세계에서 우리나라 해남 일대와 제주 서귀포에만 자라는 희귀나무라고 한다.
황칠수지액은 신경 및 혈액 순환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도 한다.
제주 서귀포 황칠낭또는 황칠나무의 자생지로 500년 이상 된 나무들이 많이 서식하고 있어 황칠 나무가 자라는 데 좋은 환경을 가지고 있다.
황칠나무는 수령이 10년 이상은 되어야 약성을 가지며 이렇게 생긴 약성은 특히 암환자, 당뇨환자에게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황칠낭또 영농조합법인 황길수 대표가 황칠나무을 가리키며 황칠의 효능을 설명해주고 있다.
황칠낭또 앞 정원에 아름답게 조성된 연못에 이끼로 군락을 이루고 있어 이 또한 장관이다.
각종 황칠을 이용한 건강식품과 생활용품에서 유해성분이 검출되는 요즘,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먹고사용할 수 있도록 황칠나무에서 채취한 황칠식품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회사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황칠소금도 여러가지로 색소에 따라 색상도 다르다
황길수 대표는 방문객들에게 상세하게 황칠이야기를 해주고 있고, 체험을 통해 황칠에 효능도 전해주고 있다.
방문객들에게 황칠로 만든 황칠차나 황칠주의 맛을 음미하는 시간도 가진다.
방문객들에게 황칠차나 건강식품 시식 코너도 만들어 주며 제주자연에서 자생하는 황칠에 대하여 소상하게 알려주고 있고, 건강을 걱정하는 방문객들이 많이들 찾고 있다고 한다.
황길수 대표는 "공동체의 나눔 문화를 제주도의 황칠나무를 통해 만들어 가고 싶다고 말했다.
황칠낭또 영농조합은 최근 서귀포시 남원읍 수망리에 지상 3층, 100평 규모의 황칠낭또 전시관을 준공했다.
황칠나무는 몸에 좋은 약성을 함께 지니고 있어 제주도를 대표하는 관광상품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했다.
끝으로, 황칠체험이나 건강에 대해 방문한 방문객들에게 정성껏 체험 도움과 황칠이야기를 들려주겠다고 하면서 말을 줄였다.
현대사회에서의 건강을 위해 힐링을 원한다며 이 곳 제주 수망리 황칠낭또를 찾아 체험도하고 황칠로 만든 건강차와 건강식품을 감미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