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 제주지역본부, 이재민 구호 1백만원 기탁

2020-08-18     김연화 기자

[서귀포방송/김연화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조성국)는 지난 8월 14일 제주적십자 회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에 이재민 구호를 위한 성금 1백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최근 집중호우로 실의에 빠진 이재민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마련됐으며, 적십자사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북지역 이재민의 긴급구호품 지원 및 자원봉사자 구호급식에 성금을 지원한다.

조성국 본부장은 “코로나19로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집중호우 피해가 겹쳐 이웃들의 고통이 배가 되는 것 같아 안타깝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충북지역 이재민들이 수해를 극복하는데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 제주지역본부는 매년 재난 취약계층대상 무료 전기안전검사, 연말 이웃사랑 성금, 코로나19 극복 성금 기탁 등 지역사회 소외돤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과 전기안전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