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상, ‘꿈·끼 탐색 주간’ 프로그램 운영
2020-08-14 김광수 기자
[서귀포방송/김광수 기자]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강호준)는 1학기 기말고사가 끝난 지난 8월 4일부터 13일까지 전학년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해 변화하는 직업 세계를 이해하고 자기주도적인 미래설계를 위한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꿈·끼 탐색 주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바리스타 직업체험, 퀼트직업체험, JDC꿈꾸는학교 동아리 활동 ▲선배직업인과 대화의 시간, 청년층 직업지도 프로그램▲ 1학년 자기주도학습 캠프▲자기소개서 쓰기대회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해 실시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학생은 “코로나 바이러스 시기에 온 종일 마스크를 쓰고 생활을 해야 하는데 위생적이고 실용적인 천 마스크를 내 자신이 직접 제작하는 활동을 통해 높은 성취감과 정서적 만족감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전했으며, 또 한명의 학생은“바리스타 자격증을 따서 카페에 취업해 서비스와 유통을 배우고 이후에는 카페를 창업해 운영해보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