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지사의 국회 중재능력 부족 지적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강성민 의원(더불어민주당)

2020-07-30     장수익 기자

민주당 오영훈의원이 대표발의한 '제주4·3사건 진상규명 및 명예회복을 위한 특별법' 전부개정안이 27일 제21대 국회에 제출된 가운데, 미래통합당 소속 국회의원은 황보승희의원 단 1명만 개정안에 서명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미래통합당 소속인 원희룡 제주도지사의 중재능력이 부족했던 것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됐다.

28일 열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38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강성민 의원은 긴급현안질문을 통해 이번 발의안에 대해 "(미래통합당 의원의 서명은)결국 아무도 없다"며 "발의 과정에서 지사님은 어떤 역할을 하셨나"라고 의문을 제기했다.

또한 강 의원은 이날 현안질문에서 제주도의 추가경정 예산안과 관련해 "늘 타이밍이 늦고 더디다고 생각한다"면서 "(코로나19)대책이 미흡하다는 의견이 많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