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양돈악취 참기 힘들어

냄새민원 서귀포시 표선면 제주시 애월읍 한림읍 가장 많아

2020-07-16     장수익 기자

제주의 뜨거운 여름이 양돈악취로 더욱 힘들게 하고 있다.

양돈장에서 풍기는 냄새는 밤낮을 가리지 않아 잠못들 정도로 고통을 주고 있다.

제주도 생활환경과에 따르면 지난 6월말 현재 459건의 양돈장 악취로 인한 냄새민원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201건으로 표선면이 가장 악취가 심했다(131건)

제주시는 258건인데 애월읍과 한림읍의 냄새 민원 건수가 가장 많았다(162건)

지난해 제주도의 냄새민원은 1,898건으로 서귀포시 950건, 제주시 948건이 발생했다.

제주도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