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행정조직 개편

2020-06-19     장수익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코로나19 위기상황 극복을 위해 현 국과 과 조직을 통폐합하는 내용의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문화체육대외협력국과 관광국은 4년만에 '문화관광국'으로 합쳐지고, 교통항공국은 도민안전실과 합치는 것으로 결정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9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조직개편안을 마련해 입법예고했다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복지위생국, 청청환경국, 안전도시건설국을 복지안전국과 도시환경국으로 축소해 1국 2과 총 정원 24명을 감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