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고백' 전시 해설 및 전문가 특강 운영

국립제주박물관 우리나라 최초, 태풍을 인문·자연과학적으로 조명한 특별전

2020-06-02     서귀포방송
큐레이터와의

국립제주박물관(관장 김유식)은 태풍을 인문·자연과학적으로 조명하는 특별전 '태풍고백-하나의 눈동자를 가진 외눈박이 바람의 고백'의 전시 이해를 돕기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국립제주박물관과 제주지방기상청의 협업으로 진행되는 '큐레이터와의 대화'를 비롯해, “태풍”이라는 키워드를 주제로 분야별 전문가 특강을 운영한다.

'큐레이터와의 대화'는 전시 기간(5월 12일~7월 5일) 내 매주 수요일 오후 2시에 진행하며, 제주지방기상청과 협업으로 전문가와 함께하는 전시 해설은 6월 3일(강영범, 제주지방기상청), 6월 10일(강동훈, 제주지방기상청), 6월 17일(박혜정, 제주지방기상청)에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기상 전문가에게 듣는 태풍 이야기(6월 16일/박경희, 제주지방기상청 예보과장)'와 '태풍의 위력과 순기능(6월 23일/문일주, 국립제주대학교 태풍연구센터장)'을 주제로 한 전문가 특강도 진행된다.

기타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