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정춘생 공보실장, "당직자가 정치를 바꾼다"

도서출판 바른기록

2020-02-29     장수익 기자
정춘생(50·여)

서귀포 출신인 정춘생(50·) 민주당 공보실장이 23년간 민주당의 당직자로 살아온 삶과 투쟁에 대한 기록을 책으로 펴냈다.

정춘생 공보실장은 보좌관에 대한 책은 있었어도 당직자의 삶과 역할을 다룬 책은 이책이 처음이 아닌가 싶다"면서 "매순간 어디에 있든 당직자로서의 소임을 다하고자 했던 저의 판단과 활동들이 민주당 역사의 한 페이지가 됐다. 함께 일하면서 만났던 정치인들에 대한 짧은 평과 함께 워킹맘 당직자로 일 해오면서 느끼고 고민했던 정책 아이디어와 방향도 담았다고 소감을 나타냈다.

더불어민주당에서 첫 여성 조직국장을 지낸 정춘생(50·) 민주당 공보실장은 이번 제21대 총선에서 비례대표에 도전할 뜻을 내비치고 있다.

정 국장은 서귀포시 남원읍 신흥2리 출신으로 흥산초·남원중·삼성여고·동국대·동국대 대학원을 졸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