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수리, 마을사업을 펼치고 싶어요..

2025-06-19     장수익 기자

서귀포시 안덕면 덕수리(이장 김태욱) 마을주민들은 마을사업을 위해 행정당국에 요청하고 있다.

덕수리는 2024년 12월 2일 서귀포시 생활환경과에 덕수리 민속문화마을을 위한 요양복지관 건립사업을 추진했으나 거절당했으며 또다시 덕수리 스마트팜 ICT융복합 시설사업(온실신축)을 신청했으나 지난 3월 5일 역시 거잘당했다.

최근 마을회는 마지막으로 오영훈 지사를 만나 민원을 제기했지만 아직까지 마을을 방문하지는 않고 있다.

마을주민들은 지난해 12월 29일 임시총회에서 덕수리 지경에 위치한 곶자왈 10만평을 매각하기로 결정했으며 화순리와 공동으로 매립한 덕수리 산27번지(잡종지) 1천5백평 매각을 원하고 있으며, 지난 6월 12일 운영위원회에서 매각하기로 의결했다,.

김태욱 덕수리장은 "쓰레기매립장 부지 사용에 대한 대책으로 임시총회 결정 후 최종결정했기 때문에 서귀포시에 매각을 원하고 있으며 마을사업을 위해 활용하거나 행정과 연계해 사업구상도 열어놓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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