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평리 리본 봉사단체, 모내기 참여

2025-06-15     장수익 기자

신평리 리본 봉사단체는 지난 13일 신평리 논에서 모내기 작업에 참여했다.

논이라는 작은 생태계에서 벼가 자라고 여러 생물이 함께 살아가는 과정을 직접 보고 느끼며 리본 봉사단체는 우리의 먹거리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다 함께 체험했다.

또한 신평리 리본 봉사단체는 마을 어르신들께 맛있는 도시락을 나눠 드리고 식후에 분리수거까지 도맡아서 처리했다.

제주 국제학교 동아리 Reborn은 2024년 SJA 학교의 학생들에 의해 창립됐으며 지역사회의 발전과 봉사활동을 통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열망에서 출발했다.

봉사 단체의 향후 계획은 신평리 새로 도로의 코스모스 길 꾸미기와 곶자왈 알리기 활동 그리고 동네 어르신과 함께하는 활동들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이들은 가을에 벼베기 행사도 계획하고 있는데, 추수하는 쌀 이름을 무엇으로 지을지 즐거운 고민을 하고 있다.

신평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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