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삼다종합사회복지관, 후원금 전달
서귀포삼다종합사회복지관, 코리아마트(주)·다이소서귀포점과 영유아·청년을 위한 따뜻한 동행 시작 후원금 전달... 아이랑 온 쉼터 조성·청년사업 지원
(재)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 서귀포삼다종합사회복지관은 6월 13일, 코리아마트 주식회사(대표 양윤석), 다이소서귀포점과 함께 지역 내 영유아와 청년을 위한 따뜻한 동행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코리아마트 주식회사와 다이소서귀포점은 각각 5백만원과 1백만원 후원금을 전달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복지관이 추진 중인 영아 쉼터 조성사업 ‘아이랑 온 쉼터’와 청년지원사업‘청년동화프로젝트’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아이랑 온 쉼터’는 영유아와 보호자가 날씨와 관계없이 안심하고 쉴 수 있는 실내 복합 공간으로, 놀이·독서·교류 활동이 가능한 곳으로 영유아 부모님들의 양육 부담을 줄이고,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추진하고 있다.
청년동화프로젝트는 서귀포시 청년들의 정서적 지지와 공동체 역량 강화를 위한 지역 맞춤형 청년지원사업으로, ‘청년환대의 밤’,‘월간 청년동화’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사회적 연대와 자기 돌봄을 동시에 응원하고 있다.
코리아마트(주) 양윤석 대표는 “지역에서 받은 사랑을 다시 돌려드리는 것이 기업의 책임”이라며, “아이와 청년 모두가 따뜻한 쉼과 응원을 받을 수 있도록 복지관과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다이소 서귀포점 고영희 대표 또한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과 청년들에게 온기가 전해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따뜻한 소감을 전했다.
서귀포삼다종합사회복지관 조성태 관장은 “이번 후원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사회에 대한 신뢰와 연대의 상징”이라며 “아이와 청년이 웃을 수 있는 공간을 함께 만들어가는 든든한 동행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복지관이 주관하는 아이랑 온 쉼터 조성을 위한 플리마켓행사인 ‘삼다 ̍s 마실마켓’과 ‘청년환대의 밤’행사는 오는 7월 5일 개최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서귀포삼다종합사회복지관 홈페이지와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소식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