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기업] BADP코리아, 국내 최초 생분해 개막..

생플라스틱 산업 새로운 혁명 등장 '상온 일반토양 생분해'환경표지 획득 기존 산업퇴비화 한계 뛰어넘어 주목 마트 및 유통사 친환경 포장재 공급 기존 생분해기술력 한계 뛰어넘어 미세플라스틱 없이 완전 분해 확보

2025-06-09     장수익 기자
생플라스틱

국내 최초로 5년의 연구개발 끝에 가장 친환경적인 플라스틱 제2의 혁명기술이 등장했다.

친환경 녹색기술을 보유하게 된 중소기업인 (주)BADP코리아(대표이사 고신성)가 주인공으로, 까다롭기로 유명한 환경표지인증을 획득했기 때문이다.

(주)BADP코리아에 따르면,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의 '상온 일반토양 생분해 시험'을 국내 최초로 통과하며 환경부 한국환경산업기술원로부터 생분해 플라스틱 환경표지 인증을 공식 획득했다고 7일 공식 발표했다.

(주)BADP코리아의 기술 핵심 포인트는 평균 58℃ 고온의 산업퇴비화 인증 조건에만 적용됐던 지금까지의 인증 체계를 180도 바꿨다.

일상 자연환경에 최적화된 25℃에서의 상온·일반토양 조건으로 확장한 쾌거로, 대한민국 생분해 소재 기술의 새로운 이정표가 열게 됐다.

EL724, ISO17556 국내 최초 통과

2011년 이후 환경부의 생분해 플라스틱 친환경 표지인증은 58℃ 이상의 고온에서만 소재가 분해되는 '산업퇴비화' 생분해도 조건을 기준으로 삼아 왔다.

(주)BADP코리아가 국내를 넘어 글로벌 탈플라스틱 시장에서 우월적 독점을 확보하는 '상온 일반토양 생분해' 인증은 혁명적인 녹색기술로 평가받기 충분하다고 설명했다.

국가공인인증기관으로 부터 받은 깐깐히 조건의 테스트를 통과한 20~25℃의 자연 환경(현장 토양)도 완전 분해가 가능함을 객관적으로 입증한 결과를 공포했다.

환경부는 2024년 12월말까지 고온의 산업퇴비화 기준을 종결발표 했다가 2028년 12월까지 적용 유예기간을 뒀다.

(주)BADP코리아는 유예 기간 조치를 앞당겨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생분해 기준을 달성함으로써 국내외 친환경 플라스틱 시장에 선제적 대응이 가능해졌다.

무엇보다도 오랜 기간 생분해플라스틱 소재로 가장 널리 사용돼 온 사탕수수, 옥수수 전분 기반의 폴리락트산(PLA)은 고온의 특수 환경에서만 분해하는 대표적인 생분해소재로서 PLA를 사용하지 않아도 되게 됐다.

결국 기계적 물성을 획기적 확보한 '차세대 생분해 신소재 고강도 PBAT(폴리부틸렌 아디페이트 텔레프탈레이트)를 개발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 신소재는 △높은 비용 부담 △제한적인 물성(내구성·내열성) △생분해율 한계를 지닌 기존 생분해 플라스틱 PLA의 약점을 모두 보완했다. 상온 토양에서 2년 이내 90% 이상의 생분해가 가능한 성능을 갖추고 있다.

이에 따라 필름, 포장재, 농자재, 1회용품, 자동차 등 범용 플라스틱 대체시장의 폭넓은 적용이 기대되며, 향후 소비자 친화적이고 경제성까지 충족하는 친환경 소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대만 환경보호청(EPAT)은 2023년 PLA 용기가 특정 온도와 습도에서만 분해되며, 대만에는 이를 처리할 수 있는 적절한 시설이 부족하고 외관상 페트(PET)와 유사해 재활용 과정에서 혼합될 경우, 페트(PET)의 재활용 품질을 저하시킬 수 있다는 이유로 오히려 환경에 해를 끼칠 수 있다는 판단에 사용 제한이 결정됐다.

이에 따라 PLA 제품은 산업적 조건 외 자연환경에서 분해가 어렵다는 점이 소비자에게도 명확히 인식되기 시작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를 중심으로 PLA 폐기물의 오분류 및 비생분해 문제에 대한 환경단체의 지적이 멈추지 않았다. 캘리포니아 자원재활용국(CalRecycle)측은 "PLA 제품이 실제 퇴비화 인프라에서 잘 분해되지 않으며, 오히려 재활용 플라스틱 품질을 저해한다."고 경고했다.

이에 따라 생분해 인증을 위해서 산업퇴비화 가능성은 물론 '현실적 생분해성'에 대한 객관적 시험이 필수로 요구가 컸다. 

(주)BADP코리아는 수년 간의 끈질긴 집념으로 국제사회에서 탈플라스틱 종식을 위한 정책에 보폭을 같이했다. 그 결과 상온·일반토양에서 분해 가능하다는 점에서 기존 PLA기반 생분해 소재와 차별화를 확연한 독보적인 기술을 내놨다.

(주)BADP코리아의 특허화된 BADP 첨가제는 퇴비화 설비 없이도 실제 자연환경에서 분해가 가능하다는 점은 기존 생분해기술력의 한계를 뛰어넘는 글로벌 기술력이다.

 사실상 '실사용 환경에서의 진짜 생분해성'을 입증한 사례로 국제적 신뢰도를 확보하게 돼 다국적 기업으로부터 러브콜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주)BADP코리아는 고강도 PBAT 소재 이외에도 난분해 플라스틱을 생분해할 수 있는 미생물 및 효소 기반의 친환경플라스틱 분해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석유화학 5대 플라스틱인 PE, PP, PS, PVC, PET의 원료에 BADP라는 효소 첨가제를 플라스틱 생산 단계에서 혼합해 최종 폐기 시 외부 환경 노출(호기성 효소) 혹은 매립(혐기성 효소) 조건에서 미세플라스틱 없이 완전 분해를 유도하는 기술까지 확보했다.

이 기술은 석유화학 플라스틱의 분해시기를 조정해 기존 재활용 공정과도 호환돼 일반플라스틱과 함께 수거해도 그간 우려한 오염이 없다는 가능성을 열었다.

고신성 대표이사는 "플라스틱의 생산부터 폐기까지 전 단계에서 순환 경제를 실현할 수 있는 환경오염 개선의 통합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고 인류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고 대표는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 플라스틱 산업계 전반에서 상온 생분해 소재의 개발과 사업화가 가속화될 것"이라고 전망헸다.

(주)BADP코리아는 고강도 PBAT 소재 이외에도 난분해 플라스틱을 생분해할 수 있는 미생물 및 효소 기반의 친환경플라스틱 분해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석유화학 5대 플라스틱인 PE, PP, PS, PVC, PET의 원료에 BADP라는 효소 첨가제를 플라스틱 생산 단계에서 혼합해 최종 폐기 시 외부 환경 노출(호기성 효소) 혹은 매립(혐기성 효소) 조건에서 미세플라스틱 없이 완전 분해를 유도하는 기술까지 확보했다.

이 기술은 석유화학 플라스틱의 분해시기를 조정해 기존 재활용 공정과도 호환돼 일반플라스틱과 함께 수거해도 그간 우려한 오염이 없다는 가능성을 열었다.

고신성 대표이사는 "플라스틱의 생산부터 폐기까지 전 단계에서 순환 경제를 실현할 수 있는 환경오염 개선의 통합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고 인류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고 대표는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 플라스틱 산업계 전반에서 상온 생분해 소재의 개발과 사업화가 가속화될 것"이라고 전망헸다.

이미 UN경제사회이사회 국제녹색휴머니티 기구 산하 플라스틱 환경개선 김경빈 국장은 "오랜 기간 58℃ 고온의 그린워싱의 생분해 플라스틱 인증체계를 개선한 상온·일반토양 25℃ 국내 생분해 인증은 국제사회에서도 전환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정책"이라고 전했다.

(주)BADP코리아는 이번 인증을 발판으로 △국내외 대형마트 및 유통사와 친환경 포장재 공급망 구축 △국책 과제 및 민간 연구 과제 수주 △적용품목 확장 R&D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나아가 미생물 효소를 이용한 석유화학 플라스틱의 생분해의 필요성에 따라 국내외 플라스틱 생분해 인증체계 구축을 위한 노력과 탄소 저감 및 플라스틱 순환 경제 실현을 목표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선도하는 '글로벌 바이오소재 전문 기업'으로 지속 가능한 지구 환경 조성에 앞장설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