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손으로 빚는 도예교실 운영
대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중·장년층 심리 사업 대천동 1인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한 특화 사업
2025-05-21 서귀포방송
서귀포시 대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지난 19일 서귀포삼다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중·장년 1인 가구 10명을 대상으로 내손으로 빚는 도예교실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정서적 고립을 겪기 쉬운 중·장년 1인 가구를 위해 도자기 공방 강사를 초빙해 창작 활동의 기회를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도자기 만들기를 통해 심리적 안정과 자기 표현의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현순재 대천동장은 “마음으로 빚는 도자기 제작과 같은 창의적 활동은 고립감을 느끼기 쉬운 1인 가구에게 정서적 지원과 심리적 치유를 제공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중·장년 1인 가구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