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꽃] 차기대선 이재명 51.2% 한덕수 25.2%

여론조사 꽃에 따르면, 정당지지도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은 50.5%의 지지율을 기록하며 ‘국민의힘’(31.9%)을 18.6%p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국혁신당’은 3.2%의 지지를 얻었으며,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합산 지지율은 53.7%로, ‘국민의힘’보다 21.8%p 높았다.

이번 대통령 선거에서 ‘정권을 연장해야 하는지, 교체해야 하는지’에 대해 전화면접조사 결과 응답자의 67.6%가 ‘정권을 교체해야 한다’고 답했으며, ‘정권을 연장해야 한다’는 의견은 28.3%에 그쳤다. 정권 교체를 희망하는 비율이 정권 연장보다 39.3%p 높았으며, 전체 응답자 3명 중 2명이 현 정부의 교체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대통령 선거에서 ‘이재명’ 대선 경선 후보와 ‘김문수’ 대선 경선 후보가 맞붙는다면 누구에게 투표할 것인지 묻는 전화면접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경선 후보’는 51.5%로 과반 이상의 지지를 얻어 18.7%를 얻은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경선 후보’를 32.8%p 차이로 크게 앞섰다. 이어 ‘투표할 인물이 없음’(15.9%), ‘그 외 다른 인물’(12.6%)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대통령 선거에서 ‘이재명’ 대선 경선 후보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맞붙을 경우 누구에게 투표할 것인지 묻는 전화면접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경선 후보’는 51.2%의 지지를 얻어 25.2%를 기록한 ‘한덕수’ 권한대행을 26.0%p 차이로 크게 앞섰다. 이어 ‘투표할 인물이 없음’(17.3%), ‘그 외 다른 인물’(5.7%)순으로 조사됐다.

이번 대통령 선거에서 ‘이재명’ 대선 경선 후보와 ‘한동훈’ 대선 경선 후보가 맞붙는다면 누구에게 투표할 것인지 묻는 전화면접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경선 후보’는 50.6%의 지지를 얻어 17.7%를 기록한 ‘국민의힘 한동훈 대선 경선 후보’를 32.9%p 차이로 크게 앞섰다. 이어 ‘투표할 후보가 없음’(24.4%), ‘그 외 다른 후보’(6.5%)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대통령 선거에서 ‘이재명’ 대선 경선 후보와 ‘홍준표’ 대선 경선 후보가 맞붙는다면 누구에게 투표할 것인지 묻는 전화면접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경선 후보’는 51.5%의 지지를 얻어 22.6%를 얻은 ‘국민의힘 홍준표 대선 경선 후보’를 28.9%p 차이로 크게 앞섰다. 이어서 ‘투표할 인물이 없음’(19.9%), ‘그 외 다른 인물’(5.5%)순으로 조사됐다.

여론조사꽃이 실시한 전화면접조사에서 응답자의 94.9%가 대통령 선거에 투표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반면 ‘투표할 생각이 없다’는 응답은 4.9%에 불과해, 사실상 10명 중 9명 이상이 투표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권역, 연령, 성별은 물론 직업별(자영업, 화이트칼라, 블루칼라, 전업주부, 학생 등), 정당지지 여부, 이념성향을 불문하고 10명 중 9명 이상이 투표 의향을 보였다. 이는 이번 대선에 대한 국민들의 높은 관심과 강한 참여 의지를 반영하는 결과로 해석된다.

본 조사는 여론조사 꽃에서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4월 21일~24일 통신사 제공 무선가상번호를 활용한 3,008명을 차기대선 특집으로 CATI전화면접 조사했으며 신뢰도 95%, 오차범위 ±1.8% 응답률 18.3% [총 통화시도 16,464명] 그밖의 자세한 내용은 중앙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