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 개선을 위한 위반행위 단속
2025-04-27 서귀포방송
방향지시등 켜지않고 끼어들거나 회전하기, 음주운전 등 세련되지 못한 운전행위가 좀처럼 개선되지 않고 있다.
서귀포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3월 19일부터 음주운전 등 교통법규 위반자 중점 단속 중으로 4월 25일까지 서귀동 1호광장 7개 지점에서 자치경찰 등과 함께 숙취운전 단속을 실시했다. 이에 적발된 건수는 취소 3건, 정지 2건이며, 그 외에도 단속수치 미만도 5건이나 된다.
음주운전은 사고 시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고 본인도 처벌받는 범죄행위임에도 불구하고 음주운전에 대한 안타까운 의식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김용태 서귀포경찰서장은 “교통 사망사고 예방과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지속 단속하고, 특히 황금연휴를 앞두고 교통사고 예방과 성숙한 교통 문화 정착를 정착시켜 안전한 서귀포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