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리축제] 서성로 교통사고 혼잡..

제29회 한라산 청정 고사리 축제

2025-04-26     장수익 기자

제29회 한라산 청정 고사리 축제가 열린 남원읍 한남리 입구로 통하는 서성로가 교통사고로 인해 26일 오전내내 혼잡했다.

서귀포경찰서 서귀포소방서 등에 따르면, 26일 오전 10시 30분경 서성로에서 전방주시 태만으로 인해 3중추돌사고는 승용차 앞부분이 크게 파손됐으며 2명이 부상당했다. 사고정리를 위한 혼잡으로 서성로 수망사거리부터 한남동 제주감귤처리가공단지까지 양방향으로 길게 정체됐다.

이날 축제장으로 통하는 서성로는 외길이라서 피하거나 또다른 길을 이용할 수 없는 상태로 축제장을 찾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더욱 힘든 여정을 소화해야만 했다.

축제장을 연결하는 대중교통은 아예 없기 때문에 오로지 승용차를 이용하느라 더욱 힘든 접근성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이 모색돼야 한다는 여론이다.

서성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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