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숙박시설 화재

2020-01-20     장수익 기자
서귀포시

서귀포시 서귀동의 한 모텔에서 불이나 급하게 투숙객이 119에 신고했다.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20일 오전 9시 10분쯤 서귀포시 서귀동 한 모텔 2층 복도에서 불이나 투숙객들이 대피했다.

이 사고로 13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으며, 4명이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건물 2층 복도 끝에 위치한 매트리스 보관 창고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