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미리 이강인·조길자 부부의 선행..

남원읍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기탁

2025-02-12     서귀포방송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리에서 감귤선과장(서귀포삼성감귤영농조합)을 운영하는 이강인·조길자 부부는 지난 10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해달라며 성금 1백만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기부자의 요청에 따라 남원읍의 어려운 가정 지원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평소에도 이강인·조길자 부부는 서귀포시가 추진하는 교육발전기금을 비롯해 남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여러 분야에서 어려운 이웃들의 고통을 함께 하고 있다.

또한 평생 감귤을 맛본 적이 없는 이북9도민정착위원회에 10kg감귤 136상자를 보내는 등 해마다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하지만 이강인·조길자 부부는 "오른손이 하는 걸 왼손이 몰라야 한다"는 소신을 지키면서 서귀포방송의 인터뷰를 극구 사양했다.

이북9도민정착위원회에
이북9도민정착위원회에
이북9도민정착위원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