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제주도당, 31일 합동분향소 조문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당은 31일 항공참사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추모했다.

도당은 이날 제주도의회 의원회관 1층 대회의실에 마련된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이날 조문은 김태석 전 제주도의회 의장, 박원철 제주도당 부위원장, 문성빈 자치분권위원장, 이현철 홍보소통위원장, 김성륜 대학생위원장, 오태헌 상무위원, 장정훈 전국대의원, 사무처 당직자 등이 함께 했다.

앞서 제주도당은 지난 29일 성명을 통해 “항공사고 희생자의 명복을 빌며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한다”며 “최대한의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제주도민 두 분을 포함해 모두 179명의 소중한 생명을 앗아간 안타까운 참사가 다시는 없어야 한다”며 “이번 항공참사가 수습되는 순간까지 가능한 모든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