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시설물 정비·확충 및 버스정류소 시설 개선

서귀포시, 사람 중심의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인프라 구축 사업 추진

2024-12-30     장수익 기자
사람

서귀포시에 따르면, 2025년 사람 중심의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교통안전시설 정비·확충 및 버스정류소 시설 개선 사업에 4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통안전시설물 정비·확충 사업은 △교통안전시설 설치 및 유지관리 △횡단보도 안전지킴이 설치 △교차로 알리미 설치 △횡단보도 조명등 설치 및 유지관리로 보행자 안전 확보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버스정류소 시설 개선 사업은 △버스정류소 및 편의시설(안전조명, 무선 충전기, 접이식 의자 등) 설치·유지관리로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과 관광객의 편의를 위한 예산이 투입될 계획이다.

특히 2025년 횡단보도 안전지킴이(횡단보도 조명 및 표지판) 설치 시 그림자 조명 시설을 함께 설치해 그 효용성을 높일 전망이다. 또한 버스정류소 이용 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정류소에 시범적으로 접이식 의자, 무선 충전기를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2025년 교통안전시설 정비·확충 및 버스정류소 시설 개선 사업을 통해 사람 중심의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