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돼지열병 발병 담화문 발표
제주도가 18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완벽 차단을 위해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원희룡 도지사는 이날 오후 3시 제주도청 기자실을 찾아 대도민 행동요령을 포함해 아프리카 돼지열병 방역 추진 상황에 대한 담화문을 발표했다.
원지사는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부터 제주 양돈산업을 반드시 지켜내겠다고 다짐했다.
현재 제주도내 양돈농가는 278개소로 약 53만 4천두를 사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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