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현대미술관, 2019 국제생태미술전
제주현대미술관, 2019 국제생태미술전
  • 장수익
  • 승인 2019.07.22 15: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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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4일까지 저지리

우리가 쓰고나서 버린 쓰레기들로 지구가 망가져가는 모습들을 볼 수 있다.

9월 24일까지 제주현대미술관에서 2019 국제생태미술전이 열리고 있다.

이번 생태미술전은 한국, 일본 쓰시마섬과 타이완, 미국에서 해양환경과 관련된 작업들을 하고 있는 11명의 작가들의 회화.입체.미디어.설치작품 47점이 전시되고 있다.

최근 해양오염이 심화되면서 해양생물들뿐만 아니라 우리 인간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고 몇 년 사이에 해양쓰레기, 특히 플라스틱쓰레기가 급속도로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예술작품을 통해 미래에 대한 고민과 새로운 메시지를 담고 있다.

특히 눈길을 끄는 작품은 정재철 작가가 한국의 해안을 답사하면서 블루오션 프로젝트를 진행한 한국의 남해안에서는 어디서나 쉽게 발견되는 중국 해양 쓰레기까지 모아놓은 설치물과 영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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