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가깝고도 먼나라
일본, 가깝고도 먼나라
  • 장수익
  • 승인 2019.07.20 17: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본제품 불매운동의 실체

독도가 일본땅이라고 우기는 홍보비로 가장 후원금을 많이 내는 회사가 유니클로, 도요타, 마일드세븐 등의 순위인데도, 우리나라에서 독도는 한국땅이라고 목소리 높이는 사람들이 유니클로 입고 도요타 타고 마일드세븐 담배를 핀다.

말로는 독도가 한국땅이라고 하면서 실제 행동은 독도가 일본땅이 되는 것을 도와주고 있는 꼴이다.

일본 사람들은 우리나라 가전제품을 거의 구매해주지 않는다.

지난해 일본차는 한국에서 4만대 팔렸지만 한국차는 일본에 5대 수출했다.

일본이 우리보다 인구는 2배이상 많은데도 지난해 우리나라 사람이 일본에 간 관광객이 753만명이지만 일본인이 한국에 온 관광객수는 295만명이다.

1965년 한일수교이래 54년동안 대일무역적자 누계액은 704조원으로 단 한해도 우리나라가 대일무역흑자를 내본 적이 없다.

일본 정부 관광국(JNTO) 통계에 따르면 2018년 일본을 찾은 한국인 수는 753만9천명으로 전체 일본 방문객 3천119만2천명의 24.1%를 차지했다. 838만명(26.8%)으로 가장 많은 중국에 이어 두 번째다.두 국가의 일본 여행객 비중 차이는 2.7%P로 낮은 편인데, 3∼4위로 나타난 대만 15.2%(475만7천명), 홍콩 7.0%(220만8천명)와 비교하면 중국과 한국의 점유율이 월등히 높다.

오사카에서 활동하는 **여행사의 최**가이드는 “오사카를 방문하는 한국의 공무원중에서 제주도의 공무원들이 가장 많이 오사카를 찿아온다”라고 말했다.

서귀포방송을 응원해주세요.
여러분의 후원이 서귀포방송에 큰 힘이 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0 / 400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