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원지사, 유투브 홍보 계속하겠다.
제주도 원지사, 유투브 홍보 계속하겠다.
  • 장수익
  • 승인 2019.07.01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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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7기 취임 1주년 기자회견
제주도 원희룡지사, 민선7기 취임 1주년 기자회견
제주도 원희룡지사, 민선7기 취임 1주년 기자회견

원희룡지사가 취임 1주년을 맞아 1일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원지사는 변함없는 격려와 믿음, 때로는 따끔한 질책에 고개 숙여 감사한다고 밝혔다.

원지사는 수십 년간 견고하게 유지했던 공무원사회 줄 세우기, 도민사회 편 가르기, 오랫동안 난무했던 특권과 빈칙 등 적페를 청산하는데 주력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인구 증가와 급속한 발전으로 인한 성장통을 극복하고 변화와 혁신을 통해 제주가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기틀을 다지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원지사는 제주도가 운영하는 유투브는 효과가 미미하다면서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고 업무에 지장이 없는 한도내에서 계속 유투브방송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원지사는 도의회와의 갈등으로 협치가 안되는 부분에 대해서 의회와의 정책협의는 인사권 이양은 이뤄졌고, 행정시장 직선제에 대해서 의회가 조율이 안 된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또한 원지사는 민선 6기에서부터 5년의 효과에서 난개발 문제로 질문을 받자, 제주도가 새로 유치된 투자가 있는지, 그동안의 투자에 대해 되돌아보는 시간이라고 말했다.

해군기지에 대해 행정의 공식사과에 대해 사회협약위원의 백서가 제주도에 제출된 사실이 없다면서 기초사실에서부터 조사하고 징계하고 시정하겠다고 말했다.

중국자본의 약속 미이행과 부동산 등 실물경제가 안좋다는 질문에 대해서 앞으로의 대책 질문에 원지사는 호흡조절을 1년간 했고 내부의 실력과 외부의 미래 지속가능한 질적 성장을 통해 자원과 역량을 꾸준히 키워 나가겠다고 밝혔다.

환경부와 조사에서 제주도가 수출했다가 되돌아온 쓰레기는 군산, 광양항에 보관돼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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