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훈 전 제민일보 사장이 제주도개발공사 상임감사를 맡는다.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제주도개발공사 상임감사에 백승훈 전 제민일보 사장을 7일 임명했다.
지난 4월15일부터 15일간 실시된 제주도개발공사 상임감사 공모에 5명이 접수해 서류와 면접 심사 등을 거쳐 왔다.
이로써 신임 상임감사는 7일부터 2022년 6월6일까지 3년동안 제주개발공사 상임감사로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의 회계 및 업무 감사, 윤리경영, 청렴업무 등을 총괄 담당하게 된다.
신임 백 상임감사는 제주제일고등학교와 제주대학교 농화학과를 졸업하고 제주신문과 제민일보 기자를 거쳐 제민일보 상무이사와 사장 부회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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