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어가는 서귀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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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수익 기자
  • 승인 2021.12.30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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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서귀포시 인구소멸위험지역 진입
지난 22일 서귀포시 송산동 자택에서 홀로 사는 60세 어부가 숨진채 발견됐다.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함에 따라 고독사와 치매 유병률 등이 늘어나고 있다.

지난 22일 서귀포시 송산동 자택에서 홀로 사는 60세 어부가 숨진채 발견됐다.

서귀포시 송산동 황기범 맞춤형복지팀장은 ”4~5일이 지난 후 숨진채 발견됐다고 말했다.

황기범 맞춤형복지팀장은 저희가 취약가구는 관리하고 있으나 이 경우는 대상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경찰은 사체를 수거했으며 휴대전화를 통해 연락처를 알아내 부산의 가족들에게 통보했다.

또한 보건소에 연락해 코로나19를 검사한 결과 특이사항은 발견되지 않은 걸로 알려졌다.

29일 서귀포시는 내년 11311억원 규모의 예산을 들여 고령화·공동화 등으로 약해진 지역 사회·경제 체질 개선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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