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간 소외계층에 후원사업 펼쳐
7년간 소외계층에 후원사업 펼쳐
  • 김연화 기자
  • 승인 2021.12.18 16: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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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산방산 보문사 장학회
- 어렵고 힘든 소외계층에 마음만은 훈훈하게
- 얼어붙은 마음 부드럽고 따뜻하게 보듬어 줘

[서귀포방송/김연화 기자] 코로나19 재확산과 한파로 그 어느때보다 힘든시기에 "산방산 보문사(대표 진여행)장학회(회장 이건우)"가 16일 10시 서귀포시지역 소외계층 홀몸어르신 10가정을 찾아 5백만원 상당의 생활지원금과 성품을 전달했다. 지난 7년간 꾸준한 후원사업은 우리사회를 훈훈하게 밝혔다.

진여행 대표와 법성스님,효성스님이 홀몸어르신 쾌차 축원을 하고있다
진여행 대표와 법성스님,효성스님이 홀몸어르신 빠른쾌차 축원하고 있다

산방산 보문사 장학회는 코로나19와 한파로 어렵고 힘든 서귀포시지역 소외계층 홀몸어르신 10가정을 선정 방문해 생활지원금과 성품 등 5백만원 상당을 전달하고, 지병을 앓고있는 어르신들의 빠른 쾌차와 가정의 평안을 기원하는 법성스님과 효성스님의 축원과 함께 따뜻한 온정나눔도 함께 전했다.

생활지원금과 성품을 전달하고 있다.
생활지원금과 성품을 전달하고 있다.

효성스님(산방산 보문사)은 “오늘 이렇게 부처님의 인연으로 불우이웃돕기를 하고 여러 불자님들의 가정을 방문해서 쌀 등의 공양물을 올리며 부처님의 자비행을 실천할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진여행 대표 등이 홀몸어르신의 생활지원금과 성품을 지원하고 있다
진여행 대표 등이 홀몸어르신의 생활지원금과 성품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진여행 대표도 지난 7년간 서귀포시지역 소외계층 청소년들에 장학금 전달과 홀몸어르신 대상 생활지원금과 성품을 지원해 오고 있다며 '부처님의 자비행 실천'을 위해 장학회를 발족한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우리사회에 어렵고 힘든 소외계층 지원사업을 펼쳐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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