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C JEJU, 2022년 국제회의 및 대형행사 개최
ICC JEJU, 2022년 국제회의 및 대형행사 개최
  • 장수익 기자
  • 승인 2021.12.06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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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국제회의 및 국내외 다양한 행사들의 개최 확정 잇달아
- 신규 대형 국제회의 유치 성공 등을 통해
장기간 침체된 제주 지역 경제와 제주 마이스 산업 재도약에 청신호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전경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전경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사장 직무대행 : 신평섭, 이하 ICC JEJU)는 2022년 다양한 국제회의 및 대형행사 개최를 연이어 확정지으며, 코로나19로 장기간 침체된 제주 지역 경제와 제주 마이스 산업의 재도약에 새로운 바람을 넣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 ICC JEJU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2020년 예약됐던 행사의 70%가 취소되는 등 직격타를 입었다. 2019년 국제회의 36건 포함 총 282건의 행사를 개최하며 2,974억 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가져왔으나, 코로나19 발생 및 장기화로 인해 많은 행사들이 연기·취소되면서 2020년에는 국제회의 3건을 포함한 총 80건의 행사만을 개최했다. 2020년 ICC JEJU가 제주 지역 경제에 창출한 지역경제 파급효과는 458억 원이다.

2021년 ICC JEJU는 오는 12월까지 국제회의 10건을 포함, 총 103건의 행사를 개최 완료할 예정으로 2021년 기대되는 지역경제 파급효과는 906억원으로 추정된다.

올해 상황은 2020년에 비해 점진적으로 나아지고 있는 상황이긴 하나, 특히 2022년이 매우 긍정적일 것이라고 예상되는 이유는 국내외 다양한 행사들의 개최 확정 및 신규 대형 국제회의의 유치에 성공했기 때문이다. 2020년 또는 2021년 개최 예정이였으나 코로나19 발생 및 장기화로 연기됐던 행사들이 2022년 개최를 확정지었고, 이와 함께 신규 대형 국제회의 등 다양한 행사들의 유치에 성공하면서 ICC JEJU의 2022년 전망은 밝다. 2022년 ICC JEJU는 한국화학공학회 60주년 기념 학술대회, 한국공업화학회 춘계학술대회, 한국원자력학회 춘계학술대회, 아시아 태평양 축산학술대회, 전국 건축사대회, 국제라이온스협회 동양 및 동남아대회 등 국제 및 국내 다양한 대형 회의 행사 개최를 확정지었다. 이로 인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제주 관광 및 지역 경제를 회복하고, 제주 마이스 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청신호를 보내고 있다.

2년 가까이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였으나 ICC JEJU는 제주도 및 주최측과의 사전 방역회의 등 긴밀한 협조를 통해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발생 후 장기화 조짐이 보임에 2020년 5월 '코로나19 대비 회의, 전시, 행사 운영 매뉴얼'을 제작, ICC JEJU만의 엄격한 방역체계를 바탕으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에 적극 대응하여 화상회의 시스템, 온라인 전시플랫폼, 영상정보디스플레이 시스템 등을 구축, 스마트 마이스 베뉴로의 전환을 도모하며 새롭게 변화하는 마이스 생태계에서 생존을 위한 각고의 노력을 진행 중에 있다.

행사유치를 위한 마케팅 인력을 충원하여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행사 개최 시 엄격한 방역체계 아래 빠른 대응과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 외에도 ICC JEJU 브랜드 전시와 지역 특화 전시 등을 통해 제주 지역 경제 발전과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늘리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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