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수교 29주년기념 "서복입도 2240주기 한중우회의날 기념식"성료
한중수교 29주년기념 "서복입도 2240주기 한중우회의날 기념식"성료
  • 김연화 기자
  • 승인 2021.11.30 23: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제주21세기한중국제교류협회, 제주서복문화국제협회 공동 주최,주관
- 서귀포시지역 사회복지시설 5개소 구호물품전달
- 강원한중교류협회와 제주21세기한중국제교류협회간 업무협약식도 가져

[서귀포방송/김연화 기자] 제주21세기한중국제교류협회(회장 강영식)와 제주서복문화국제협회(이사장 이영근)는 한중수교29주년기념식을 공동 주최·주관해 11월 30일 오후6시부터 오후7시30까지 서귀포 칼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제주도내 기관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복입도 2240주기 한중우회의날 기념식

이번 기념식은 한중수교29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로 MBC 윤복성(성우/연기자)MC 사회로 강영식회장 기념사, 이영근 이사장 환영사, 왕루신 총영사 격려사, 김태환 前제주도지사 축사, 이경용 도의원 축사가 이어졌다.

서복입도 2240주기 한중우회의날 기념식

이어 왕루신 총영사 감사패 전달과 강영식 회장 공로패 전달식, 서귀포시지역 사회복지시설 5개소(정혜재활원, 자광원, 대한노인회서귀포지회, 사회복지벧엘선교회, 중앙동주민센터 취약계층)에 각 쌀20포와 방역마스크 2,000매씩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서복입도 2240주기 한중우회의날 기념식

한편, 제주21세기한중국제교류협회와 강원한중교류협회(회장 함대식)간 업무협약식도 가졌다.

강영식회장은 기념사에서 2240년전 중국의 서복이 동남동녀 3,000명을 거느리고 제주입도시부터 제주도는 이미 국제자유도시로 중국과 한국이 교류가 시작되었다며 최근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이지만 민간교류협력관계를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서복입도 2240주기 한중우회의날 기념식

한편, 풍사상 사무관 통역으로 왕루신 총영사 격려사에서 양국이 협력을 통해 코로나 배경아래 녹색무역성장을 이루어 냈고, 제주도는 천혜자연풍광이 있는 관광도시로 중국과의 관광교류와 문화교류 등 공동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총영사 감사패 : 강영식(제주21세기한중국제교류협회장) ▲공로패 : 박태복, 박봉석(제주21세기한중국제교류협회 이사)

 

서귀포방송을 응원해주세요.
여러분의 후원이 서귀포방송에 큰 힘이 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0 / 400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