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홍동청소년지도협의회
서귀포시 서홍동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김봉삼)는 지난 25일 지도위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능 후 우려되는 청소년 비행에 대비하고자 유해환경 개선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이른 귀가를 권장하고, 유해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킴은 물론, 청소년 유해업소 업주 및 종업원을 대상으로 청소년 출입·고용 시 받게 되는 처벌 안내와 청소년 출입시간 제한을 당부하는 등 청소년 선도 및 보호 활동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다.
진은숙 서귀포시 서홍동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는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청소년 보호를 위해 지속적인 선도활동을 실시해줘서 고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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