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귤의 주산지인 서귀포시가 앞장서서 고품질, 고부가 브랜드감귤을 만들고 농민들의 자부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29일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서귀포방송은 감귤을 평생 연구한 김용호 농학박사와 함께 감귤밭을 찾아다니면서 유튜브 계정을 통해 감귤방송을 163회나 현장에서 라이브로 진행해왔다.
2021 서귀포 감귤 품질 경진대회 심사위원을 맡은 김용호 박사는 "농업인들은 자기만의 감각과 기능에 의해 영농활동 할 수 있어야 새로운 지식을 만들어 낼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감귤품질개선을 케치프레이즈로 내걸고 전국민의 선호도 일순위 즐겨먹는 과일로 거듭나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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