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공무직노동조합 서귀포시지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묵묵히 일하는 공무직노조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베풀었다.
제주도공무직노조 서귀포시지부(지부장 김춘건)는 지난 17일 서귀포시 관내 3개 복지시설(서귀포시 사랑원, 성자현, 서귀포 해오름 주간 활동센터)에 후원금 150만원을 전달했다.
김춘건 지부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후원금을 마련했고, 어려운 때일수록 희망을 잃지 마시고 잘 이겨내시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공무직노동조합 서귀포시지부는 지난 2010년 10월에 설립됐으며, 서귀포시 소속 공무직 직원 9백여명의 복지 및 근무 여건 향상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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