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비오기 전날만 쏟아붓는 양돈액비
서귀포, 비오기 전날만 쏟아붓는 양돈액비
  • 장수익 기자
  • 승인 2021.10.21 15: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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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9회 제주특별자치회 임시회 환경도시위원회(위원장 강성의)의 서귀포시 행정감사장에서 송창권의원은 서귀포시 표선면 00리에서 비오기 전날만 계속해서 실어나르고 강물처럼 흐르도록 쏟아붓는 양돈액비의 동영상을 보여주면서 제대로 행정을 펼칠 것을 주문했다.

송창권의원은 가축분뇨 액비처리 민원에 대한 질의에서 양돈액비의 성분분석과 면적대비 살포의 양, 지피에스 문제 등 시민들의 생활환경에 밀접하게 영향을 미치고 있는데도 축산부서에만 맡기지 말고 책임감있게 일할 것을 주문했다.

강용숙 청정환경국장은 해당 설명을 잘 이해하지 못해서 과장에게 돌리려고 둘러대기도 하고 현장이 서귀포시 관내인지 확인을 요구하기도 하면서 제대로 답변하지 못해 갈팡질팡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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