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9일은 575년전 오늘의 한글을 창제해서 세상에 펴낸 것을 기념하고, 우리 글자 한글의 우수성을 기리기 위한 국경일이다.
그런데 행정은 우수한 한글을 좀 더 애용하고 활용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서귀포시가 공보실에서 보도자료를 통한 한글의 이용을 살펴보면 크게 실망하지 않을 수 없게 만든다.
"동홍동지역사회보장협,희망찬(饌) 밑반찬 사업 협약 체결", "예래동 코로나 OUT! 반려식물·풍경화 나눔 행사", "성산읍‘찾아가는 복지한Q 상담실’", "너Do 나Do‘우리마을 걷기 왕’도전!" "나를 위한 북(book)타민 서부도서관"
한글을 창제한 세종대왕은 조선 최고의 지식노동자였다.
전경일이 쓴 ‘세종의 코드를 읽어라’에 나오는 세종대왕은 경제 살리기를 제1의 국정과제로 선정했으며 연구개발에 엄청난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세종은 역사상 가장 위대한 최고정보관리책임자였으며, 무엇보다 세종의 위대함은 좋은 인재를 많이 발굴해 폭넓게 사용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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