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 제주·인 포럼 상임대표는 6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 정책자문위원으로 '국민캠프'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국민캠프 정책자문단은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예비후보의 대선공약을 총괄하고 있는 기구다.

캠프가 공개한 정책자문단은 외교. 안보. 통일, 경제, 사회, 교육 4개 분과에 교수, 외교관 등 분야 별 전문가들이 포진하고 있으며 이석준 전 국무조정실장이 총괄 간사로 좌장을 맡고 있다.

김소영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 안상훈 서울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윤덕민 한국외대 석좌교수, 나승일 전 교육부 차관 등이 각 분과 간사로 참여하고 있다,

김효박사는 4개분과 가운데 교육분과 소속으로 이 분과는 교수와 전직대학총장 등 교육계 인사가 참여하고 있다. 김박사는 정책자문위원으로 합류하면서 나승일 전 교육부 차관과 긴밀히 소통하고 있으며 향후 국내 관광분야를 포함해서 제주지역 교육정책 분야와 해외지역 공약생산에 관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효박사는 국민의힘 제주도당 여성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제주대 GIS센터 연구위원과 관광개발학과 강의전담교수, 제주특별자치도 웰니스관광 융복합산업 포럼 대표를 맡고 있다.

장수익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