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 마을자원 영상제작사업 ‘드론인제주’ 시사회 개최
JDC, 마을자원 영상제작사업 ‘드론인제주’ 시사회 개최
  • 장수익 기자
  • 승인 2021.10.03 13: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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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하효동과 남원읍 하례2리
제주시 한경면 고산1리와 용수리 선정
서귀포시 하효동과 남원읍 하례2리
JDC 문대림이사장과 하례2리 마을리더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가 지난 6월부터 시작한 마을자원영상제작 시범 사업인 ‘드론인제주’ 시사회를 지난 29일 개최했다.

‘JDC 드론인제주’ 사업은 제주지역 마을 대상으로 마을의 역사와 문화 등 고유자원을 특화 디지털 콘텐츠로 개발하는 마을 영상제작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코로나 19로 침체된 마을 공동체를 회복하고 마을 관광개발 홍보자료 및 마을 자원 학습 자료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있다. ‘드론인제주’ 영상물은 공공미술가 겸 작가로서 제주에 깊은 이해를 가지고 오랜 기간 활동해온 양기훈 작가가 총괄해 제작했다.

이번 영상촬영 대상지로 시각적으로 아름답고 다채로운 자원을 보유한 4개 마을이 시범적으로 선정됐다. 우선 해안가 오름과 부속 섬이 인접한 특수한 경관을 가진 제주시 한경면 고산1리와 용수리와 하천, 오름, 냇가와 더불어 풍부한 식생자원을 가진 서귀포시 하효동과 남원읍 하례2리가 선정됐다.

문대림 JDC 이사장은 “제주지역 마을의 공동체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 제안 등 마을사업에 활용할 홍보 영상에 대한 갈급함과 요청이 지속적으로 있었다”며 “이번 드론인제주 마을영상을 활용하여 마을공동체가 더 단단해지고 발전해 나가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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