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정읍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업무협약 체결
대정읍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업무협약 체결
  • 장수익 기자
  • 승인 2021.09.18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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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정읍 도시재생에 스마트·그린 기술 장착을 준비하다
마이크로그리드 구축을 통한 지역활력 증진 3자간 업무협약 체결
마을단위 마이크로그리드 구축을 통한 지역활력 증진 3자간 업무협약 체결
마을단위 마이크로그리드 구축을 통한 지역활력 증진 3자간 업무협약 체결

17일 서귀포시 대정읍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센터장 강경문)에 따르면, 대정읍 신재생에너지 마이크로그리드 구축을 통한 지역 활력 증진 업무협약을 17, 대정읍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최남단대정읍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대경엔지니어링 3자 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한 마이크로그리드 구축 및 지역활력 증진을 목표로 한다. 특히 대정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적극적인 주민활동을 높게 평가받아 2020년 국토교통부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 사업지로 선정되는 등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제고된 주민역량이 관련 사업을 추진하는 원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주요협약 내용은 신재생에너지 공급 모델 발굴 및 운영 기반 구축 ICT 기반 마이크로그리드 통합운영 플랫폼 개발 및 운영 대정읍 도시재생 공공건축물 에너지 관리 효율화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의 플랫폼 관리를 통한 일자리 창출 기타 상호협의에 의하여 지속적 협력 증진을 위한 사항 등이다.

대정읍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강경문 센터장과 최남단대정읍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조근배 이사장은 도시재생 사업 이후의 인프라의 지속가능한 관리 및 효율화를 모색할 시점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대정읍 도시재생에 스마트·그린 기술을 장착해 보다 빠른 도시재생 활성화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대경엔지니어링 송재도 스마트그리드사업본부 본부장은 주민주도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 중인 대정은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한 마이크로그리드 구축의 최적지라며, “앞으로 사용자 중심의 다양한 공공 마이크로그리드 서비스 모델을 발굴해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정읍은 2019년부터 2020년까지 한국에너지공단의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에 연속 선정됐으며, 2021년 국토교통부의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지원 사업에 선정되는 등 도시재생 뉴딜사업(2019~2022)”에 첨단 기술을 적극 도입해 주민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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